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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는 23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전국 지역아동센터 22개소에 TV를 기증했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2015년부터 가전 판매액의 일부를 적립하여 소외계층을 돕는 고객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가전 판매액의 일부를 모아 지금까지 TV, 세탁기, 냉장고 등 총 1억20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한부모 가족,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기증해왔다. 이 밖에도 임직원들로 구성된 '롯데하이마트 샤롯데봉사단'은 지역 사회의 다양한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