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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는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맞아 크림생 올몰트 맥주 '맥스'의 진하고 풍부한 크림 거품을 전면에 내세운 마케팅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새로운 패키지는 제품 자체가 잔에 따른 맥주처럼 디자인했다. 전용 잔 형태를 형상화하고 밝은 골드 컬러를 활용해 깊고 진한 맥스의 맛을 표현했다. 또한 풍부한 크림 거품이 잔 위로 넘쳐흐르는 디자인으로 '시즐감'을 강조했다. 전체적으로 젊고 경쾌한 패키지 디자인에 맞게 BI 도 변경하고 크림 거품의 부드러운 특징을 반영해 트렌디한 서체로 바꿨다.
패키지 리뉴얼과 함께 오는 6월 2일에는 장수 모델 하정우와 가수 경리가 함께 한 TVCF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맥스는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 올몰트 맥주로 풍부한 크림 거품과 뛰어난 맛으로 사랑받는 만큼, 지속적으로 크림 거품의 품질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 트렌드와 소비자 요구에 맞는 품질력 향상을 통해 올몰트 맥주 대표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