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올해 4월 월 매출이 1000만원 이상 파트너수가 4412개사로 작년 동월 대비 36.9%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가' 운영을 통한 괄목할만한 매출 신장을 이룬 파트너사 사례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JC스타일'이라는 패션 브랜드를 판매하는 '제이엠어패럴'은 '위메프 111데이'를 비롯한 파격 특가 서비스와 '투데이특가' 등을 활용해 1월 대비 4월 위메프 매출이 1,384% 성장했다. 유아동 의류를 판매하고 있는 '더사랑이'는 올 1월 대비 4월 매출이 357% 성장했다.
경북 청도군에 위치한 신선식품 유통업체 '태양농업'은 계절과일 수요에 맞춰 특가 기획전을 활용해 지난 1월 대비 4월 월 매출이 434% 증가했다. 태양농업 담당자는 "다양한 기획전과 특가 서비스를 앞두고 위메프 담당 MD와 긴밀하게 협의해온 결과, 매출이 크게 늘어났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위메프 상품사업본부 이진원 본부장은 "매월 진행되는 파격 특가행사와 다양한 특가 서비스를 활용한 파트너사의 매출 증가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며, "위메프는 전문적인 상품 큐레이션 역량을 바탕으로 특가 서비스를 통해 파트너사들의 매출을 향상시켜 파트너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