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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브릿지의 변신, 초코무와 '디;아뜨' 체험형 전시&파티 개최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5-18 11:37


사진=디미디어앤컴퍼니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디브릿지가 문화 공간으로 변신한다.

디미디어앤컴퍼니(DMEDIA&COMPANY)가 오랜기간 준비한 첫 번째 프로젝트 디;아뜨(D;ART)를 개최한다.

프로젝트 디;아뜨는 공간이라는 물리적 측면과 철학적 측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체험형 디자인 스튜디오 D.STUDIO로의 변신 프로젝트다. 변해가는 소비 기준과 소비자가 가치를 느끼는 공간의 구현을 통해 공간을 채우는 '가치 소비'를 실현하겠다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디미디어앤컴퍼니의 이번 프로젝트 디;아뜨는 경직된 구성과 천편일률적인 전개 등 기존의 아트 전시와 감상 방법의 틀을 깬다. 자유로움과 넓은 스펙트럼, 포토존으로 손색없는 아트 디스플레이, 공간을 완성하는 소리부터 음악까지. 기존의 라운지와 클럽에서 시도하지 못한 문화 영역에 과감히 투자한다는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다.

디미디어앤컴퍼니 관계자는 "기존의 라운지와 클럽의 단순한 상업적 목적에서 벗어나 D;ART라는 타이틀과 함께 아트와 파티의 콜라보레이션을 정의하는 또 다른 방법으로의 지평을 지향점으로 삼고 있다"며 " 새로운 공간과 전시 형태를 원하던 아티스트를 위해 그들이 원했던 아트 공간을 만들어줄 능력있는 디렉터와 디자이너가 함께 한다"고 설명했다.

디미디어앤컴퍼니의 대표적 공간인 디브릿지 청담은 이번 프로젝트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공유의 공간으로 변신한다. 한 공간 안에서 예술과 파티가 공존 한다는 것 만으로도 공간을 소비하는 가치를 충분히 느낄 수 있다.

20일에는 일본 출신의 세계적인 일러스트레이터 초코무(CHOCOMOO)가 내한하여 ' DO WHAT YOU LOVE' 파티를 진행할 예정이다. 초코무는 다양한 아티스트,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일러스트레이터로 이번 파티에 라이브 페인팅 퍼포먼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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