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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율이 9일 오전 8시 현재 5.6%로 집계됐다.
여기에는 대선으로는 이번 19대 선거에서 처음 도입돼 지난 4∼5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26.06%는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에서부터 합산돼 반영될 예정이다.
지역별 투표율은 강원(6.8%)이 가장 높았고, 이어 대구·충북·경북(각 6.3%)등이었다. 반면 전남이 4.2%로 가장 낮았고, 다음은 세종(4.6%) 등의 순이었다. 서울의 경우 5.0%로 나타났다.
높은 사전투표율과 길어진 투표시간 등을 감안하면 최종투표율은 80%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