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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프리허그 공약 코 앞…사전투표 25% 향해 질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5-05 17:39


사진=해당 뉴스 캡쳐

사전투표 누적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면서 투표율에 대한 공약 실현에 관심이 쏠렸다.

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5일 오후 5시 현재 투표율이 24.34%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선거인 총 4천247만9천710명 중 1천33만8천834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직전 선거인 2016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비교해 두 배를 넘는 수치에, 사전 투표율이 역대 최고 수준인 25%대에 육박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사전투표율 25%는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프리허그'를 약속한 수치.

문 후보는 이날 "(사전투표율) 목표가 25%인데 넘길 것 같나"고 물으며 " 프리허그 하게 생겼다"며 높은 사전투표율에 감사를 표했다.

앞서 문 후보는 지난 3일 사전투표 참여를 호소했고, 사전투표 투표율이 25%를 넘기면 홍대 거리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스프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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