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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발레의 우아함과 헤리티지를 지닌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레페토(Repetto)'가 탄생 70주년을 기념해 '나만의 레페토' 이벤트를 진행한다.
레페토가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아뜰리에' 서비스는 오더 메이드 방식으로 제작하는 레페토만의 개인 맞춤 서비스로, 슈즈의 본체를 구성하는 가죽뿐 아니라 슈즈 테두리의 트리밍과 리본을 구성하는 레이스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컬러 선택이 가능해 고객에게 높은 만족도와 소장가치를 주고 있다.
현재 삼청점에 마련된 아뜰리에 존에는 250여가지 색상의 가죽과 120-130여가지 색상의 트리밍 및 레이스가 준비되어 있어 취향에 따라 믹스 앤 매치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225mm부터 265mm까지 폭넓은 사이즈 제작이 가능하여 발이 너무 작거나 커서 고민했던 이들에게는 더욱 특별한 서비스이다. 아뜰리에를 통한 맞춤 슈즈는 레페토의 대표 스타일인 산드리옹부터 지지, 마이클, 까미유 등 다양한 모델로 제작 가능하고, 소재는 양가죽(무광)으로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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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모 기간은 5월 1일부터 21일까지로 레페토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하기에도 좋은 이벤트가 될 것. 당첨자는 총 5명으로 5월 25일 발표되며, 발표 이후 아뜰리에존이 있는 삼청점을 직접 방문해 본인이 컬러링한 모델로 실제 맞춤 제작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제작은 2개월 정도 소요되어, 상품 수령은 추후 당첨자들에게 개별 공지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레페토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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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jiyoon@sportschosun.com, 사진=레페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