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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라정보통', "은평 신축빌라매매 뜨는 이유? 개발 호재 핫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28 16:23



개발 호재는 향후 집값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최근 개발 호재가 가득한 은평구와 고양, 일산, 파주의 빌라 분양이 주택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빌라정보통 이정현 대표는 "서울 서북권에 위치한 은평구는 최근 개발 열기가 뜨거운 지역으로, 대형 쇼핑몰 입점과 서북권 최대 규모 의료시설 개원 호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들썩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 대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 개발 호재도 빠질 수 없는데 이 노선이 개통된다면 은평구를 중심으로 서울 강남권 이동이 빨라지고 고양시 일대의 신축빌라 지역으로 일산, 파주의 교통 환경도 크게 개선된다"고 덧붙였다.

'빌라정보통'이 공개한 수도권 빌라분양 시세 집계에 따르면 전용면적 43~56㎡(방3욕실1~2)를 기준으로 은평구의 응암동과 녹번동 신축빌라 매매와 대조동, 갈현동 신축빌라 분양이 2억3천~2억8천 사이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이어 은평구 불광동은 2억2천~2억7천, 역촌동, 신사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4천~3억1천에 거래가 진행된다.

아울러 전용면적 53~66㎡(방3욕실2)를 기준으로 고양시 덕양구의 관산동, 내유동 빌라 분양은 1억6천~1억9천, 동산동은 전용면적 56~59㎡(방3욕실2) 기준 2억1~2억5천에 거래되고 있다. 대자동 빌라 매매는 전용면적 49~59㎡(방3욕실2) 기준 1억5천~1억8천선이다.

대자동과 같은 기준으로 일산서구의 덕이동, 대화동 신축빌라 매매는 1억6천~2억, 일산동구 성석동, 중산동 신축빌라 전용면적 53~59㎡(방3욕실2) 기준 1억6천~1억8천에 분양된다. 풍동 신축빌라 분양은 2억2천~2억5천에 거래된다.

마지막으로 전용면적 49~59㎡(방3욕실2)를 기준으로 파주시의 야당동 신축빌라 매매가 1억7천~2억1천 사이에서 이뤄진다.

한편, 정식 개업공인중개사부동산 업체인 '빌라정보통'은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의 소통과 참여로 운영되는 온라인카페를 통해 인천, 서울, 부천, 경기 빌라 분양의 시세 통계를 제공한다. 또 '빌라전문가'의 현장 검증을 거친 빌라 매물 정보를 공개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올바른 빌라를 중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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