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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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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는 대선후보 5차 TV 토론회가 28일 열린다.
이날 오후 8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바른정당 유승민,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는 경제 분야 대선후보 TV토론에서 격돌한다. 지상파 3사 등에서 생중계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3일 SBS·한국기자협회, 19일 KBS, 23일 선관위(1차 정치 분야), 25일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 토론에 이어 다섯 번째로 주요 후보들을 검증하는 무대다. MBC 박용찬 논설위원장이 사회를 맡는다.
이날 토론은 후보자 간 상호 정책 검증토론 형태로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각 후보에게는 총 11분이 주어진다. 첫 3분은 각자 자신의 경제 분야 주요 정책을 발표하는 형태로 모두발언을 한다. 나머지 8분은 다른 4명의 후보와 한 명당 2분씩 일대일 자유토론을 벌이게 된다.
후보자들은 주요 경제공약으로 내세운 일자리 문제와 재벌개혁, 증세, 4차 산업혁명 정책, 복지 등을 두고 치열한 격돌이 예상된다.
선관위는 이번 대선 토론에 '스탠딩 시간총량제 끝장토론'을 도입했으나, 보다 정교한 수치와 데이터 등이 뒷받침돼야 하는 경제 분야 토론은 예외를 뒀다.
후보자는 A3 용지 규격 이내의 서류·도표·그림을 포함한 참고자료를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휴대전화·노트북·태블릿PC 등 전자기기는 사용할 수 없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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