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3M은 24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생감염병 예방을 위한 '럽유어핸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럽유어핸즈는 손소독법인 '손을 문지르자(Rub)'와 '손 사랑으로(Love) 건강을 지키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손위생만 철저히 해도 인플루엔자, 신종플루, 식중독 등 전염성 질병의 70%를 예방할 수 있다. 손씻기와 손소독을 병행하는 것이 100% 완벽한 손위생 법이다. 손소독은 알코올을 60% 이상 함유한 손소독제 사용이 권장된다.
정아름 한국3M 헬스케어사업부 과장은 "학생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실질적인 손위생 교육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교 내 감염병 안전지대 만들기를 목표로 손위생 인식 향상 및 실천환경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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