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22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열고 원주점 매장의 공식 오픈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호그(H.O.G.) 챕터 및 라이더 고객들 총 600명이 참석했으며, 그 중 서울 경기 호그 챕터 400명은 원주점까지 축하투어를 펼쳤다.
오프닝 행사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강원도 특산품인 칡즙과 황골엿, 토토미(米) 뿐 아니라 지역 전통 공연을 마련해 고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 4월 론칭한 어플리케이션 '할리프렌즈' 내 업체 상품인 전복, 화장품 등을 럭키드로우 상품으로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원주점 1호차 고객을 위해 원주점 점장이 직접 라이드벨을 달아주며, 안전한 라이딩을 기원했다.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강기향 원주점 점장은 "오래도록 준비했던 원주점 매장이 고객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덕분에 공식 오픈하게 됐다"며 "고객 성원에 힘입어 원주점을 강원도의 새로운 모터사이클 문화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 원주점은 강원도 첫 모터사이클 공식 지점이자 용인점에 이어 2번째로 큰 매장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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