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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19일부터 21일(현지시각)까지 뉴욕 메리어트 호텔에서 진행된 '브루클린 5G 서밋'(Brooklyn 5G Summit)에서 글로벌 5G 리더들과 5G 상용화와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KT는 대한민국을 대표해 '2018년 평창에서 선보일 5G 시범서비스'를 주제로 기조 연설을 했다. KT는 '평창 5G 규격'에 대해 설명하고, 강원도 평창과 서울 광화문에 구축한 5G 테스트 네트워크 구조와 테스트 결과를 서밋에 참여한 글로벌 통신사, 제조사들과 공유했다.
특히 5G 시범 서비스 성공을 바탕으로 2019년 5G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는 KT의 5G 상용화 전략은 지난 3월 진행된 3GPP 총회에서 2019년 5G 상용화 개발 계획안이 통과된 만큼 실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KT는 밝혔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