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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 스포츠/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반스(Vans)가 부산 신세계 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년 반스 브랜드 캠페인으로 새롭게 디자인된 팝업 스토어, 창의적인 표현을 위한 아트 플랫폼 '커스텀 컬처 (Custom Culture)', 브랜드가 뿌리를 두고 있는 스케이트보딩까지 다채로운 콘텐츠로 가득 찬 반스 팝업 스토어는 단순히 제품을 구매하는 행위를 넘어 브랜드가 향유하고 있는 문화적인 경험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팝업 스토어에서는 전통과 현대적인 기술이 접목된 '애너하임 팩토리 팩(Anaheim Factory Pack)'부터 혁신적인 기술로 최상의 착용감을 제공하는 '클래식 라이트(Classic Lites)'까지 주요 반스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팝업 스토어 내 위치한 커스텀 컬처 섹션에서는 아티스트 '오리지널 펑크(Original Punk)', '하이드아이즈(Hideyes)'가 참여해 반스의 아이코닉한 실루엣 '어센틱(Authentic)'을 창의적인 시각으로 커스텀하는 아트 워크숍이 진행된다. 스케이트 존에는 스케이트보딩에 최적화된 미니 램프가 설치되어 팝업 스토어 기간 동안 스케이터에게 무료로 오픈될 뿐만 아니라 고성일 스케이터가 진행하는 스케이트 레슨이 매일 진행된다.
특히, 29일(토)에는 부산을 대표하는 타투이스트 '지-고스트(G-Ghost)'의 라이브 페인팅과 오리지널 펑크의 커스텀 컬처 워크샵 ,그리고 로컬 스케이트 커뮤니티 이벤트 '스케이트 프라이데이즈(Skate Fry-Days)'가 진행되어 기존 리테일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전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