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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에 오픈마켓 최초로 '휘슬러코리아' 본사 입점. 23일까지 70여종 15% 할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09:46



이제 11번가에서 독일 주방 명품 '휘슬러'를 다양한 할인혜택과 함께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됐다.

11번가는 오픈마켓 최초로 주방 명품 브랜드 '휘슬러코리아' 본사가 입점, 오는 23일까지 압력솥·냄비·프라이팬·조리도구를 포함 70여 종의 주방용품을 최대 15% 저렴하게 판매하는 '11번가 X 휘슬러 봄 맞이 키친 새단장' 기획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대표 상품으로 ▲'11번가 X 휘슬러' 단독상품 패키지로 계량눈금이 있어 편리하게 물의 양을 조절할 수 있는 '비오세 소스팬'과 '프리미엄 주걱', '국자', '가위', '에이프런' 등 휘슬러 베스트 아이템 9종 중 2가지를 랜덤으로 만날 수 있는 '서프라이즈팩' ▲ 야채 다지기 및 소스 섞는 번거로움을 덜어 주는 '파인컷', ▲ 열 전도율이 높고 사용이 간편한 '이맥스 코팅 프라이팬', ▲ 고기 구울 때 표면은 바싹 구워지고, 내부 육즙은 간직한 채로 익혀낼 수 있는 '에센 스테이크팬', ▲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시키는 등 한국 식문화에 적합하게 설계된 압력솥 '휘슬러 프리미엄 블루', ▲ 가정에서 꼭 필요한 실속 있는 상품으로만 구성된 '휘슬러 웨딩 매직 시리즈' 등을 내놨다.

'서프라이즈팩'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휘슬러'와 '노상호' 아티스트가 공동 작업한 쇼핑백, 컵받침대, 포스터를 함께 증정한다.

무엇보다 공식수입원인 '휘슬러코리아'의 제품 구입시 ▲ 정품 인증 '휘슬러 홀로그램' 개런티 카드 증정, ▲ 본사 전용 AS센터 접수 가능, ▲ 구매 기간에 상관없이 AS 공임비 무료, ▲ 한글 사용설명서 제공 등 체계적으로 양질의 AS서비스를 제공 받게 된다.

한편 장기불황 속 소비심리가 위축된 가운데서도 11번가 내 프리미엄 해외 주방용품 비중은 꾸준히 늘고 있다. 우선 11번가 주방용품 중 '휘슬러', '르쿠르제', '웨지우드', '로얄코펜하겐'과 같은 프리미엄 상품 비중은 '14년(15%) 대비 '17년 4월 기준(26%) 11%P 증가했다. 프리미엄 주방용품 매출은 '13년 대비 '14년 42%, '14년 대비 '15년 21%, '15년 대비 '16년 48%까지 크게 증가하며 리딩 상품군으로 자리매김 중이다. 프리미엄 주방용품 주 고객층은 30대 후반인 '35~39세' 남녀로 전체 매출액 중 이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46%일 만큼 대세로 떠올랐다.

SK플래닛 11번가 박준영 MD본부장은 "요섹남(요리하는 섹시한 남자) 열풍이 수 년째 계속 되면서 고객들이 생활주방 상품 구입시 견고한 내구성은 물론 기왕이면 미학적으로도 뛰어난 주방용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짙어졌다." 면서 "올해 11번가는 '프리미엄 수입 브랜드'부터 '디자인 편집샵' 상품까지 전략적 제휴를 통한 프리미엄 주방 용품 포트폴리오 강화에 힘써 고객들의 다양한 취향과 기호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토탈 키친 솔루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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