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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x스타일, 모두 잡은 애슬레저룩 스타일 제안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7-04-19 09:36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100세인 요즘 현대인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무엇일까. 바로 '건강'이다. 남녀노소 건강한 라이프를 실천하기 위해 많은 이들이 운동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요즘, 에슬레틱(운동경기)과 레저(여가)의 합성어인 '에슬레저룩' 또한 큰 이목을 끌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 아이템들과 패션 아이템들의 믹스매치로 건강과 패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에슬레저룩을 소개한다.


사진=오그힉, 푸마, 탑텐, 클릭클락, 참스, 푸마
Active한 에슬레저룩

각각의 스포티한 아이템들을 모아 운동 효과를 돋보여 줄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먼저 운동을 통해 얻은 바디라인이 잘 드러날 수 있는 브라탑과 레터링 포인트가 들어간 레깅스를 함께하여 탄탄한 다리를 돋보이게 만들 수 있다.

더불어 야외 레저활동에서도 눈의 건강과 스타일을 살려줄 선글라스와, 지속적인 수분섭취를 도와줄 센스 있는 디자인의 물병을 액세서리로 하여 1석2조의 효과도 놓치지 말자. 마지막으로 올 해 트렌드 아이템인 발목을 잡아주는 '삭스 슈즈'를 선택하여 활동적인 운동을 뒷받침 해줄 패셔너블한 에슬레저룩을 연출할 수 있다.
사진=햇츠온, 필그림, 판도라, 지니킴, 푸마
Daily한 에슬레저룩

운동을 할 때만 레깅스를 입는다는 편견은 그만. 이제 일상을 통해 패셔너블하게 연출해 보는 건 어떨까. 캐주얼 한 후드와 레깅스의 매치는 데일리한 에슬레저룩을 쉽게 표현하기에 적합하다.

여기에 스트릿한 볼캡, 봄을 닮은 플라워 패턴의 주얼리와 파스텔 톤의 레이어드는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신발은 편안한 스니커즈를 선택하되, 플라워 펀칭으로 통일감을 주면 머리부터 발 끝까지 봄에 어울리는 데일리 에슬레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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