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까지 열리는 '2017서울모터쇼'에 중·고·대학생들의 단체관람이 이어지고 있다.
세계 자동차산업 트렌드인 친환경차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수소연료전지차는 현대·혼다·렉서스 부스에서, 전기차는 한국지엠·르노삼성·비엠더블유·파워프라자·캠시스 등의 부스에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는 기아·인피니티·메르세데스벤츠·토요타 등의 부스에서 만날 수 있다.
제2전시장 7홀 '자동차생활문화관'에서는 체험 및 교육프로그램을 집중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차 시승행사'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운영되고 '자동차역사코너', '자동차 안전체험 코너', '자동차 디자인 작품전시', '대학생 자작차 전시'가 운영되고 있다. 이외에도 각 참가업체 부스에는 절개차·엔진·트랜스미션·관련부품을 전시하고,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미래를 그리다, 현재를 즐기다"를 주제로 개최되는 2017서울모터쇼는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