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천희는 1일 '2017 서울모터쇼' 혼다관에서 개최된 'Why Honda Talk Show'에 참여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혼다의 8인승 대형 SUV 파일럿(Pilot)의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이천희는 파일럿의 매력에 빠진 가장 큰 이유로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함"을 손꼽으면서 "혼다의 안전 철학이 담겨 있는 차체 구조에 최첨단 안전 장비를 넣었고, 충돌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고 있다. 또 1열부터 3열까지 6개의 에어백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높은 안전성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가구를 만드는 취미를 갖고 있다 보니 사이즈가 큰 재료들을 이동하는 경우도 많다"는 이천희는 "파일럿은 미니 밴 못지 않게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고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넉넉한 적재 공간에 대해서도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었다.
이밖에 대형 가솔린 SUV이지만 연비와 퍼포먼스도 만족스러웠다는 것이 이천희의 설명. 파일럿은 복합 연비 8.9km/ℓ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배우 이천희 이외에도 변호사, 수의사, 자동차 칼럼니스트 등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사의 대표 모델인 CR-V, 어코드 HEV, HR-V 등을 테마로 한 'Why Honda Talk Show' 시리즈를 4월 1일, 2일에 걸쳐 총 4회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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