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서울모터쇼' 찾은 이천희 "혼다 파일럿은 가족을 지킬수 있는 차"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4-02 15:03


배우 이천희는 1일 '2017 서울모터쇼' 혼다관에서 개최된 'Why Honda Talk Show'에 참여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혼다의 8인승 대형 SUV 파일럿(Pilot)의 다양한 매력을 전했다.

혼다코리아는 혼다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체험을 공유하는 '와이 혼다(Why Honda)' 캠페인을 올 초부터 시작했으며, 이번 서울모터쇼에서 혼다의 다양한 차량들을 직접 경험한 사람들의 진솔하고 따뜻한 휴머니즘 스토리를 통해 혼다가 가진 매력을 전하기 위해 이번 'Why Honda Talk Show'를 기획했다.

이천희는 관람객의 눈높이에 맞춰 전시 모델들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진행하는 혼다 큐레이터 MC와 주고 받는 문답 형식으로 진행된 토크쇼를 통해 파일럿을 타면서 느꼈던 여러 가지 매력들을 들려줬다.

이천희는 파일럿의 매력에 빠진 가장 큰 이유로 "가족을 지켜줄 수 있는 든든함"을 손꼽으면서 "혼다의 안전 철학이 담겨 있는 차체 구조에 최첨단 안전 장비를 넣었고, 충돌 안전성 테스트를 통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갖고 있다. 또 1열부터 3열까지 6개의 에어백이 있어 마음이 놓인다"며 높은 안전성을 첫 손에 꼽았다.

이어 "가구를 만드는 취미를 갖고 있다 보니 사이즈가 큰 재료들을 이동하는 경우도 많다"는 이천희는 "파일럿은 미니 밴 못지 않게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고 있어 너무 좋은 것 같다"며, 넉넉한 적재 공간에 대해서도 엄지 손가락을 치켜 들었다.

또한, 이천희는 특히 센서와 카메라를 통해 외부 상황인지 및 사고 예방을 돕는 혼다센싱 기술이 적용된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더욱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대형 가솔린 SUV이지만 연비와 퍼포먼스도 만족스러웠다는 것이 이천희의 설명. 파일럿은 복합 연비 8.9km/ℓ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배우 이천희 이외에도 변호사, 수의사, 자동차 칼럼니스트 등 각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자사의 대표 모델인 CR-V, 어코드 HEV, HR-V 등을 테마로 한 'Why Honda Talk Show' 시리즈를 4월 1일, 2일에 걸쳐 총 4회 진행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현장정보 끝판왕 '마감직전 토토', 웹 서비스 확대출시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