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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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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법원의 영장이 발부되자 주요 외신들은 일제히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사실을 긴급 타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정치적 공주'였던 박 전 대통령이 '극적인 전환점'을 맞았다며 박 전 대통령이 70ft2(6.56㎡) 독방에서 지내며 한 끼에 1.3달러(약 1440원)짜리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첫 번째 여성 대통령이자 탄핵으로 파면된 첫 대통령인 박 전 대통령이 군사 쿠데타로 집권한 독재자였던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이후 처음으로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됐다"고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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