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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올세인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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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패션 쇼 대신 패션 필름은 어떨까.
영국 컨템포러리 브랜드 올세인츠(ALLSAINTS)가 패션업계의 기존 관례에서 벗어나 2017년 봄 여름 컬렉션을 뉴욕 패션 위크가 아닌 한 편의 짧은 패션 필름 'Far From Here' 를 통해 선보였다.
공개 된 영상 속 주연은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와 우마 서먼의 자녀인 마야 호크다. 마야 호크는 올세인츠 2017 SS 캠페인 협업을 통해 패션계에 첫 선을 보여 세간의 집중을 이목 시켰다.
마야 호크와 함께 공개 된 올세인츠 SS17 컬렉션은 전원의 목가적인 생활과 도시의 악, 범죄의 충돌을 표현했다. 상상속의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이의 옷장과 위험하고 어두운 도시의 병치가 영국 자수와 에나멜 가죽 부츠로 상징되어 컬렉션에 표현 되었다.
17SS 여성 컬렉션은 하늘거리는 시폰 및 실크 소재를 사용하였으며 드레스와 상의에서 찾아볼 수 있는 영국자수 기법과 레이스 업 디테일은 소녀적인 감성을 극대화한 이번 컬렉션의 주요 디테일 중 하나다. 또 스트라이프를 포함한 다양한 패턴과 감각적인 일러스트의 그래픽이 드레스, 셔츠, 니트 등의 다양한 아이템에 사용 되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올 세인츠의 17SS 여성 컬렉션을 통해 올 봄 베스트 셀러 아이템인 발펀 바이커 재킷과 캐피털 컬렉션 그리고 남성 컬렉션의 경우 더욱 강화된 패턴 플레이의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다.
over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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