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노사가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 돕기에 나섰다.
또한 양방·한방 의료봉사와 미용봉사, 지역 내 독거노인 초청 다과회 등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으며, 의료봉사에는 기아차 협약병원인 원광대 산본병원 문서영 교수, 강형원 교수 등 의료진 20여 명이 함께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불경기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이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지금까지 받아 온 고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아차 노사는 계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기아자동차 노사는 서울 강남구 일대 탈북민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교통사고 유자녀 대상 '기아드림 장학금'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및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