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가 숙박업 종사자 대상의 '숙박업 리모델링 심화과정'을 오픈한다.
야놀자 평생교육원에서 진행하는 이번 과정은 빠르게 변화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맞추고 숙박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야놀자가 12년간 쌓아온 숙박업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공사 방법 및 리모델링 핵심 정보를 공유한다.
과정은 숙박업 전문 디자이너와 모텔 시공 전문가, 건축현장소장 등 전문가들의 현장 맞춤 교육을 통해 숙박업주 스스로 리모델링 관련 시야를 향상시킬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숙박공간의 다양한 사례 및 콘셉트 소개, 차별화된 공간 구성법, 실제 공사 시 준비사항과 진행과정 및 하자 대비법, 건축 인허가 관련 프로세스 규정 등 현장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유용한 내용들로 구성됐다.
강좌는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1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되며 숙박업 예비 창업자, 경영자, 시설 리모델링 계획이 있는 숙박업 종사자들이면 수강 가능하다.
야놀자 평생교육원 김태현 원장은 "숙박시설의 경쟁력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관리와 개·보수가 꼭 필요하지만, 상당한 투자와 비용이 드는 만큼 철저한 사전준비와 가이드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숙박업 종사자 분들을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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