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씨유)와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가 손잡고 24일 단 하루 동안 11번가에 'CU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고 'CU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
이 밖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인기 상품들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 볼 수 있다.
1만1000여 개 국내 최대 오프라인 채널 편의점 CU(씨유)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국내 대표 온라인 쇼핑몰 11번가를 운영하는 SK플래닛과 'O2O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다각도로 사업을 검토해왔다.
BGF리테일 김윤경 마케팅실장은 "업계를 대표하는 BGF리테일과 SK플래닛이 협업을 통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잇는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며, "CU(씨유)의 상품들을 다양한 플랫폼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업계 간의 벽을 허무는 협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