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최근 유통전문점 '타이어프로(TIRE PRO)'의 신규 TV 광고를 런칭했다. 신규 광고는 지난 3월 15일부터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 인터넷 미디어 등에서 주요 프로그램 전후에 방영되고 있다.
이번 '프로는 프로를 알아본다'편은 TV 광고뿐 아니라 CGV 극장 비상대피도 광고를 통해 대중에게 잘 알려진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를 활용해 친숙함과 재미를 극대화한 한편, 타이어 유통전문점인 타이어프로의 성격을 전하고 인지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신규 광고는 '타이어만큼은 프로를 찾습니다'라는 메인 카피를 중심으로 금호타이어의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각각 '운전의 달인 고프로!, 자동차 박사 차프로!, 인간 내비게이션 길프로!'로 분해 타이어를 교체하기 위해 '타이어프로'를 찾아간다는 내용이다.
주경태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새로운 TV 광고로 '타이어 교체할 땐 타이어프로'라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동시에 타이어프로의 전문성과 우수성을 알리고자 했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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