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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스톱, 캐릭터 인형뽑기 디자인 제품 등 화이트데이 상품 판매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3-08 14:33


미니스톱이 2017년 화이트데이를 맞아 캐릭터 인형뽑기 모양의 자사 차별화 상품 등 총 92종의 화이트데이 상품을 판매한다.

미니스톱은 화이트데이가 연인 뿐 아니라 친구, 동료에게 까지 선물을 주고 받으며 즐거움을 나누는 날로 변화하고, 캔디 뿐 아니라 초콜릿, 젤리 등 선물의 형태도 다양해 짐에 따라 1만원 미만의 저가 상품을 중심으로 재미를 줄 수 있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준비했다.

특히,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캐릭터 인형뽑기가 유행하는 것에 착안하여 인기 캐릭터 인형과 초콜릿, 젤리 등의 상품을 인형뽑기 기계 모양의 박스로 포장한 차별화 상품을 준비했다.

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콜라보 상품인'바나나맛우유 립밤'과 하와이 쇼핑리스트 NO.1의 초콜릿인 하와이안호스트 초콜릿 2개를 결합한 '바나나맛우유립밤&하와이안호스트'와 유럽의 고급 젤리빈을 최근 유행하는 전구 모양의 용기에 넣고, 간단한 메시지를 쓸 수 있는 택을 달은 '미니전구젤리빈' 등 인기 콜라보 상품과 젤리 차별화 상품도 준비했다.

미니스톱은 영수증 응모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미니스톱 화이트데이 기획상품 구매 고객들에게 미니스톱 모바일웹을 통해 응모 가능한 영수증을 증정하고 '스톤핸지 14K 목걸이/귀걸이 세트'와 '스톤핸지 14K 반지'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자기야 사랑해' 경품행사를 15일까지 진행한다.

안미선 미니스톱 초콜릿/캔디 담당MD는 "화이트데이 상품을 회사 동료나 친구들에게 선물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비싸고 화려한 상품 보다 저렴하면서도 재미있는 상품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이번 화이트데이 상품 역시 최근 유행하는 캐릭터와 콜라보 상품 등을 적극 활용하여 직장 동료들끼리 즐거움을 주고 받는데 중점을 둬 기획했다"고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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