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씨유)가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다가오는 화이트데이에도 세계 각국의 달콤한 선물을 선보인다.
사랑을 전하는 기념일을 맞아 상대방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될 수 있는 해외 인기 상품을 업계 단독으로 도입한 것이다.
이밖에도 고디바, 기라델리 등 세계 각국의 프리미엄 초콜릿도 선보여 아시아, 유럽, 미국 등 세계 각지의 달콤함을 CU(씨유)에서 맛 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최근 대세 간식으로 떠오른 젤리 상품도 강화했다. 실제로, CU(씨유)가 지난 화이트데이 젤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화이트데이 대표 선물인 사탕 매출은 전년 대비 21.9% 오른 반면, 젤리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66.8%나 신장했다.
이 밖에 화이트데이 프로모션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
BGF리테일 김석환 MD기획팀장은 "각종 기념일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상품을 찾는 고객들의 니즈가 점차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업계에서는 해외 유명 상품 등 다양한 컨셉의 상품으로 고객들이 특별한 선물을 나눌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