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가 프리미엄 느린마을 막걸리의 '봄 스페셜 에디션'과 '냉이술' 한정판을 선보인다.
또한 배상면주가는 해남 땅끝마을 참냉이로 빚은 '냉이술'로 올 봄을 맞이한다. 배상면주가의 '냉이술'은 봄에만 한시적으로 맛 볼 수 있는 세시주로 부드러운 분홍 빛깔에 알싸한 맛과 향긋한 봄 냉이의 조화를 함께 즐길 수 있다. 특히 다른 채소에 비해 단백질과 무기질이 많고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해남 참냉이로 빚은 냉이술은 올 2017년 한정 수량으로 생산해, 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포천 산사원과 느린마을 양조장&푸드 에서 판매 한다. 500㎖ 기준으로 알코올 도수는 14%이며, 가격은 1만1000원이다.
배상면주가 마케팅팀 담당자는 "그동안 효모가 만들어내는 맛의 변화를 4계절인 봄, 여름, 가을, 겨울로 표현해 온 느린마을 막걸리는 앞으로 맛뿐만 아니라 패키지를 통해서도 느린마을의 사계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며 "많은 분들이 느린마을 스페셜 봄 에디션과 냉이술로 싱그러운 봄의 정취를 특별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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