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파드 커피(POD COFFEE)' 6종을 생산하고, 2월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커피의 본고장인 유럽의 '파드 커피'도 한국에 소개하고 있다. 이탈리아 대표 로스팅 회사 '루카페(Lucaffe)'의 원두와 파드 커피 한국 총판을 탐앤탐스가 맡게 된 것. 루카페는 연간 2억 4천만 개의 파드 커피를 생산하는 명실상부 이탈리아 최고의 파드 커피 브랜드로 정통 유럽식 커피의 진수를 느낄 수 있다.
탐앤탐스는 이탈리아 파드 커피 머신 전문 브랜드 '라피콜라(La Piccola)'의 한국 총판도 진행한다.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라피콜라는 상업용 머신부터 홈카페에 적합한 소형 머신까지 다양한 파드 커피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제품을 이탈리아에서 100% 핸드메이드로 제작한다. 수년 간의 연구를 통해 콤팩트한 사이즈의 소형 머신도 20바(BAR)의 높은 펌프 압력이 가해져 전문 바리스타 수준의 에스프레소 추출이 가능하다.
탐앤탐스 블랙 더 스토리지 관계자는 "탐앤탐스는 토종 커피전문점 브랜드로 그간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커피 시장을 개척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에 선보인 파드 커피가 그 노력의 하나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