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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생리과다에 의한 빈혈…'자궁근종' 의심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26 10:35



새해에 가장 먼저 챙겨할 것! 바로 건강이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미처 예상치 못했던 여성질환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여성질환으로 여성들에게 흔하게 발생하는 자궁근종이 있다. 과거 자궁근종은 40대 이상 여성에게 많이 발병이 되었으나, 최근 우리나라 가임 연령대인 30∼40대 여성들에게서 절반에 가까운 발병률을 보이고 있다.

최근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도 흔히 찾아볼 수 있게된 자궁근종은 평소 육류 위주의 식사, 잦은 음주 회식문화, 인스턴트 음식을 쉽게 접하게 되는 것, 하루 한 끼만 자극적인 음식으로 때우는 불규칙한 식습관 등이 자궁근종을 유발하게 되는 위험 요인이 된다.

보통 자궁근종은 초기엔 별다른 증상이 없어 크기가 커지거나 증상 정도가 심해진 이후에나 뒤늦게 발견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생리불순이나 평소와 달리 생리 혈이 많고 생리통이 심한 경우, 출혈로 인해 빈혈이나 손발톱이 얇아지는 증상들이 있으면 자궁근종을 의심해봐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 이런 증상들을 일상적인 피로감이나 일시적인 스트레스로 인해 나타나는 것으로 치부해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시간을 지체하는 동안 자궁 내의 근종은 세력을 확장하고 자리를 잡아 증상정도를 악화시킨다. 때문에 평소와 다른 생리주기 등 일상적 증상에 귀 기울이고, 적어도 1년 1~2번은 정기적인 산부인과 검진을 꾸준히 받는 것이 필요하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하이푸센터팀은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과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며, 적어도 1년에 1~2번은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이 필요하며, 뿐만 아니라 자궁근종이 발견되었더라도, 최근에는 수술없이 치료가능한 프로하이푸로 충분히 치료 가능하다."고 전했다.

하이푸는 자궁보존은 물론 주위 장기의 손상 없이 근종만을 정교하게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성베드로병원 프로하이푸는 국내 하이푸 장비 중 최초로 독일 국가지정시험기관(National Certification Body, NCB)에서 안전성 시험을 검증받았다. 또한 기존 시술과는 달리 하이테크디지털 방식으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은 줄이고, 시술 후 회복속도 또한 빨라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최첨단 기술과 안전성 등이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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