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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카직영, 홈엔카로 재구매시 취등록세 지원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1-23 11:08


중고차 매매 전문기업 SK엔카직영은 온라인 원격 구매 서비스 '홈엔카'를 통해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18개월 내 재구매 시 취·등록세를 지원해 주는 '홈엔카 체인지업'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2월 28일까지 홈엔카 서비스를 이용해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홈엔카 체인지업'에 자동으로 가입되며, 가입 선물로 주유상품권 5000원권을 증정한다.

새롭게 선보인 '홈엔카 체인지업'은 홈엔카로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가 18개월 이내에 타던 차를 팔고 새로운 중고차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예를 들어 프로그램 운영 기간 내 홈엔카로 쉐보레 말리부를 구매한 소비자가 1년 후 홈엔카로 다시 차를 팔고 르노삼성 SM6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를 백화점 상품권 형태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최초 구매한 차의 취·등록세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제한된다.

특히 '홈엔카 체인지업'은 프로그램에 가입한 본인은 물론, 배우자, 자녀 등 직계가족이 홈엔카로 차를 살 때도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 내 차를 사고 팔 때 모두 홈엔카 서비스를 이용해야 한다.

또한 타던 차를 팔지 않고 추가로 두 번째 차를 구매할 경우, 취·등록세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브랜드에 상관없이 혜택을 제공하며, 경차 및 친환경차 등 취·등록세가 면제되거나 일부 지원되는 차는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와 더불어 공식 홈페이지내 이벤트 페이지에 차량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계산기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높였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SK엔카직영몰 홈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엔카직영 최현석 직영사업부문장은 "이번 이벤트는 직접 차를 보지 않고도 SK엔카직영의 진단과 서비스를 믿고 중고차를 구매한 소비자 성원에 보답하고자 마련했다"며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소비자와 소통하고 더 나아가 브랜드 로열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소비자 중심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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