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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교환학생재단, 2월 18일 'EF 진로박람회' 개최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1-23 05:30



국내 최대 규모의 EF 교환학생재단이 오는 2월 1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강남교보타워빌딩 B동 4층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진로박람회에는 교환학생을 다녀온 후, 대학생이 된 선배들을 초청해 교환학생 경험, 대학진학까지의 진학 전략 등을 들을 수 있다. 평소 교환학생에 관심이 있거나 준비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은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얻고, 국내외 유수의 대학 진학 성공사례를 직접 들을 수 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 상담사를 비롯해 교환학생 선배 학생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다. 미래의 나의 꿈 그리고 진로를 정하지 못해 방황하거나 국내 내신으로는 목표로 하는 대학 진학이 어려운 학생, 영어실력도 쌓고 자신감을 되찾고 싶은 학생, 글로벌 인재로 해외에서 나만의 길을 개척하고 싶은 미래 글로벌 인재들도 참가 대상자다.

진행프로그램은 EF교환학생 프로그램 설명회와 국내 대학가기, ELTIS 영어테스트, 미국 대학가기, 해외 대학가기 등이다. 각 진학방향 별로 세미나가 진행되며 직접 질의응답이 가능한 Q&A 세션과 선배에게 듣는 교환학생 생활 및 진학 비결 멘토링 세션도 진행된다. 각 진학별 상담 부스를 방문하면 맞춤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박람회 참가자들을 위해 2017. 8월 등록 시 특별 장학금 및 2018. 1월 등록 시 조기지원 장학금의 혜택과 더불어 다양한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미국 교환학생프로그램은 비용과 안전 면에서 가지는 큰 장점으로 해가 갈수록 각광 받고 있는 미국무성에서 주최하는 프로그램으로, 미국의 교육과 가정을 체험할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이다. 미국의 중소도시에서 현지 아이들과 함께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미국 중산층 가정이 어떻게 사는지 보고 또한 다른 나라에서 온 10대들과의 교류도 가능하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10대 학생은 긍정적인 영향을 받고, 돌아와서 학업적인 성취도 성장뿐만 아니라 영어실력과 다양한 경험으로써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10대의 경험을 만들어 줄 수 있는 더 중요한 가치를 실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박람회 신청은 EF교환학생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가능하다.

한편, EF교환학생재단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교육서비스 공식 제공사로 선정된 글로벌 교육기업 'EF Education First'에 속한 비영리재단이다. 미국무성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이 처음 시작될 당시부터 함께한 미국 교환학생 30년 노하우를 보유한 미국 최대 규모의 재단이다. 유학원을 통하지 않고, 13개국의 각 나라 직영지사에서 매해 3000여명의 학생들을 직접 선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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