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이 2017년 중국노선 노선 하계스케줄 예약을 시작한다.
18일 이스타항공에 따르면 오픈하는 중국노선은 청주-선양(심양), 옌지(연길), 하얼빈, 닝보(영파) 로 총 4개 노선이다. 인천-지난(제남), 청주-푸동(상하이), 다롄(대련), 제주-취앤저우(진쟝) 등 나머지 노선은 추후 오픈 예정이다.
탑승기간은 2017년 3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이며 여름휴가 및 10월 황금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이스타항공은 중국노선 하계스케줄 오픈을 기념해 18일 오후 2시부터 1월 24일까지 일주일간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특가 항공권은 편도 총액운임 기준으로 청주-선양(심양), 닝보(영파), 하얼빈 최저 6만3000원부터, 청주-옌지(연길)는 최저 9만3000원부터다.
이스타항공은 홍콩과 중국을 거점으로 하는 U-FLY 얼라이언스 인터라인을 통해 인천-홍콩-치앙마이 연계노선 판매를 시작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선 5개, 국제선 24개 총 29개 정기노선을 통해 10개국 25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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