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덕분일까. 일동제약의 간판 브랜드 '아로나민'이 지난해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
아로나민은 1963년 일동제약이 국내 최초로 활성비타민B1 개발에 성공하며 출시한 활성비타민 피로회복제다. 현재 '아로나민골드', '아로나민씨플러스', '아로나민EX', '아로나민아이', '아로나민실버프리미엄' 등 속성에 따라 총 5가지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아로나민은 지금까지 54년간 총 80억정이 판매됐다. 2015년에는 국내 비타민제 분야는 물론, 일반의약품 전체를 통틀어 매출 1위 브랜드(IMS헬스데이터 기준)에 오른바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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