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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면주가, '실속 가격에 멋까지' 설 선물 세트 선봬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1-16 16:27


우리술 문화기업 배상면주가가 고급스러운 패키지 디자인과 함께 실속을 내세운 2017년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배상면주가의 2017년 설 선물세트는 100만인의 선택을 받은 '프리미엄 선물 세트'와 자연 속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깊은 향과 맛을 그대로 간직한 '느린마을 수제 술 세트' 및 '복분자세트'로 구성됐다. 패키지 디자인에는 제품 원료가 가진 고유의 천연색상을 적용해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프리미엄 선물세트인 '오매락퍽'은 설 명절에 가족들과 다 함께 모여 새해 염원을 담아 기념하는 세레모니주로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오매락퍽은 배증류 원액과 구운 매실로 빚어 매실 특유의 맛과 향을 지니며, 황토로 구운 토기에 담아 숙성시킨 것이 특징이다. 오매락퍽의 황토 토기는 햇빛을 차단하고 적당한 산소 공급을 통해 술의 맛과 향을 최상으로 유지시키는 숙성 저장고 역할을 한다.

오매락퍽을 즐기는 방법은 황토로 구운 토기를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나무 망치로 깨서 그 안에 든 병을 꺼내 마시도록 스페셜하게 구성됐다. 지난 5일에는 tvN 술이있는 인생 토크쇼, '인생술집'에서 배우 유인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년의 염원을 담아 오매락 퍽의 토기를 직접 깨고, 그 안에 담겨있던 오매락 퍽의 꺼내 마시는 모습이 연출 되기도 했다. 또한 오매락퍽은 '2016 몽드셀렉션(Mode Selection)'에서 뛰어난 맛과 향 그리고 독특한 패키지 디자인으로 높은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알코올 도수는 40도, 가격은 5만 2000원이다.

'배상면주가 특선약주세트'는 명품 도자기 잔과 건강에 좋은 약주로 구성된 프리미엄 선물 세트다. 전통 약주의 베스트셀러 '산사춘'의 맛과 향을 더욱 깊이 있게 즐길 수 있는 '산사춘 진(眞)'과 몸에 좋은 한약재를 아낌없이 넣고 빚은 최고의 약주 '활인 18품'으로 구성됐다. 정성으로 빚은 술과 함께 고급스러운 잔이 함께 구성되어 품격 있는 술자리 분위기에 제격이다. 알코올 도수는 각 16도이며, 가격은 3만원이다.

최적의 자연환경에서 시간의 흐름에 따라 깊은 숙성으로 빚어낸 '느린마을 수제 술 세트'는 맛부터 가격까지 다양하게 준비됐다.

특히, 느린마을 수제 술 세트에서 대한민국 명산지의 대표 과실들로 정성껏 빚어낸 과실주 세트는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배와 사과, 감을 정성껏 빚어 명품 과실의 맛과 향을 담은 '느린마을 과실주 1호'는 과실의 풍부함을 최대한 살려냈다. 서해안 해풍을 맞고 자라 당도가 높고 달콤한 향이 일품인 고창 복분자와 완주 대봉감으로 빚은 '느린마을 과실주 2호'는 폴리페놀이 풍부해 프리미엄 와인 못지 않은 맛과 향을 자랑한다. 또한 최적의 일조량과 일교차 및 고도를 지닌 청송 꿀 사과와 임금님 진상품 완주 대봉감으로 빚은 '느린마을 과실주3호'가 대표적인 베스트셀러 과실주이다. 각 제품의 도수는 12도이며, 가격은 제품 구성에 따라 2만원 대부터 3만원 대이다.

고급스러운 나비잔과 함께 몸에 좋은 복분자를 저온 숙성해 부드럽고 깊은향을 지닌 복분자 세트인 '자자연연 선물세트1호'도 눈 여겨 볼만하다. 자자연연 선물세트 1호는 전라북도 고창의 황토 흙에서 자란 복분자로 담은 술인 복분자음 제품으로 구성됐다. 복분자의 저온숙성을 통해 부드러운 향과 맛을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 '몽드셀렉션(Mode Selection)'에서는 금상을 수상해 과실주로서 높은 품질력을 인정 받았다. 알코올 도수 12도, 가격은 4만원.

이외에도 다양한 배상면주가 2017설 선물세트는 배상면주가에서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 센터 '산사원' 및 '느린마을 양조장&펍'에서 구매 가능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느린마을 과실주 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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