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 기간 단축하려면 'MAT' 치료법 도움 돼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1-16 14:21



치아교정은 치아배열을 가지런하게 만들어 치아 기능회복은 물론 외모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는 치료다. 부정교합이나 덧니, 돌출입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정 치료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교정 장치다. 그러나 대부분 저렴한 비용에 현혹되어 본인에게 맞지 않는 교정 치료를 시작해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가 적지 않다.

완성도 높은 교정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치아는 물론 뼈 속에 있는 치아의 뿌리까지 꼼꼼히 진단해 결과를 예측할 수 있어야 한다. 의료진은 치아의 각도, 치아의 크기 등에 따라 치아교정 장치에 설정된 각도를 분석해 정확한 진단과 결과를 예측해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보통 치아 교정은 약 2년간의 시간이 소요된다. 이러다 보니 오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취업 준비생이나 직장인의 경우, 일상생활의 불편함 때문에 망설이는 경우가 많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급속 교정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양앙수술이나 기타 치조골 수술을 동반해 과도한 비용과 통증, 치료 부작용 등이 수반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광명 바른S치과 남종삼 원장은 이러한 기존의 급속 교정치료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개발한 'I-tube' 장치를 이용하여 치아 교정 치료의 각 단계마다 가장 효과적인 장치를 이용하는 멀티 장치 치료법(MAT)를 개발하여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빠른 기간 내 교정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멀티 교정장치 치료법(MAT : Multi-Appliance Technic)은 교정치료의 배열과 공간폐쇄, 마무리 등 각 단계마다 가장 효과적인 교정장치를 이용하여 치료하는 방법으로 최소한의 힘으로 치아를 이동시키므로 교정치료에 의한 부작용도 거의 없고, 치료기간도 단축시켜 줄 수 있는 새로운 치료방법이다.

이를 개발한 광명 바른S치과 남종삼 원장은 'MAT' 치료법과 직접 개발한 'I-Tube장치'를 적용하여 보다 효과적인 교정치료 방법에 대해 치과 전문서적으로 출간, 최신 치료법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강의를 통해 치과 의사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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