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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은 신장내과 김세중 교수팀이 '급성 신손상(Acute Kidney Injury)'에 새로운 평가기준을 추가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김세중 교수<사진>는 "그 동안 사용해 왔던 국제신장학회의 급성 신손상 기준은 사실 임의 기준임에도 지나치게 이에 의존해왔던 것 같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그 동안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급성 신손상 전단계' 환자의 예후가 객관적으로 평가된 만큼, 새로운 기준을 적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