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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물가가 비싼 도시로 '싱가포르'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스위스 취리히, 홍콩, 스위스 제네바,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미국 뉴욕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한국의 서울은 미국 로스엔젤레스와 함께 공동 8위에 올랐다.
이에 빌라정보제공 '오투오빌'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주거비를 절약할 수 있는 서울 및 경기도 지역 시세 정보를 제공 중이다. 먼저 서울시 강북구, 중랑구와 도봉구 신축빌라는 50~80㎡ 기준 평균 2억 1천 선에 거래 중이며, 송파구와 광진구의 경우 48~78㎡ 평균 3억 원 선에 시세가 책정됐다.
성북구와 강동구 신축빌라 분양 시세 또한 비슷하게 책정됐는데 이곳은 50~75㎡ 기준 평균 약 2억 8천~3억 사이에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또한 동대문구 신축빌라는 49~76㎡ 약 2억 7천 선에 분양 중이다.
마포구와 서대문구 신축빌라 또한 우수한 지리적 입지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으며, 이곳은 앞서 공개한 동작구와 같은 면적으로 평균 2억 7천 선에 거래 중이다. 아울러 영등포구와 은평구는 대부분 49~80㎡ 기준 평균 2억 7천 정도의 시세를 보였다.
서울 지역 외에도 경기도 권역의 빌라 역시 거래량이 급증했다. 먼저 의정부시와 고양시, 파주시 등 북부 지역 신축빌라는 48~82㎡ 기준 평균 1억 7천이었으며, 안양시, 군포시 47~78㎡, 평균 2억 선에 거래 중이다. 아울러 남양주시와 구리시의 경우 같은 면적으로 평균 1억 8천에 책정됐다.
이외에도 인천시 신축빌라 중 부평동과 주안동은 46~82㎡기준 평균 1억 5천, 검암동과 구월동, 숭의동 매매는 48~80㎡ 기준 평균 1억 6천에 거래 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