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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캐스트가 더 진화된 사용 경험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네이버TV'로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TV의 특징으로는 모바일 사용성이 꼽힌다. 향상된 기본화질로 모바일에서도 생생한 영상을 즐길 수 있고, 모바일웹에서도 앱 연결 없이 고화질 VOD 영상을 시청하고, 재생 중 자유롭게 원하는 화질로 변경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존 모바일웹에서는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경우, 네이버미디어플레이어 앱을 별도 설치 후 실행해야 했으며 화질은 영상 진입 시에만 선택이 가능했다.
네이버 관계자는 "사용자들이 PC와 모바일 사용 패턴에 맞춰 언제든 쉽고 편리하게 네이버의 다양한 동영상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네이버TV 플랫폼을 확대하게 됐다"며 "향후 창작자 중심의 도구 개선 작업에도 힘쓰며 기술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것"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