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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설 명절 기간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1-10 11:38


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다가오는 설 명절 기간에 타이어 특별 안전 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장거리 운전과 겨울이라는 계절적인 특수성을 감안해 타이어 관리에 중점을 두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하고 있다.

예전보다 덜하지만 아직도 한국에서는 명절은 '민족 대이동'이란 표현을 쓸 정도로 이동이 잦다. 명절이면 관계 당국이 나서 대중 교통편을 증설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지만 자가 운전은 귀성의 50%를 차지한다. 귀성객들은 고향 방문 전 차량 점검을 많이 받지만 타이어 점검은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이에 타이어뱅크는 장거리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타이어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설 명절은 겨울이란 계절적 특성이 있어 빙판길 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고객들의 안전한 귀성 길을 돕기 위함이다. 특별 점검 기간은 명절 전후 1주일로, 이 기간 타이어뱅크 매장을 방문하면 기존 4대 무료 점검 서비스(공기압, 펑크, 밸런스, 위치교환)와 겨울철 타이어 관리 및 운행 요령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타이어뱅크 관계자는 "겨울 장거리 운행 전 잠시 짬을 내면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전한 귀성길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 강화를 시행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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