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면세점이 이색 체험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우선 2월 8일까지 명동점12층 주류 매장 앞에서 쌀쌀한 겨울 날씨에 어울리는 위스키와 꼬냑 5종 무료 시음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시음회는 지난 가을 진행된 칵테일 시음행사 때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재기획됐다. 시음회 주류는 일본 산토리 위스키(야마자키우메슈YAMAZAKI UMESHU, 치타CHITA), 버번 위스키(짐빔JIMBEAM), 싱글몰트 위스키(라프로익LAPHROAIG), 꼬냑(꾸바제COURVOISIER) 총 5가지로 구성, 방문하는 내ㆍ외국인들은 모두 시음해보고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지난 시음회때 고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얻어, 이번에도 다시 한번 진행하게 되었다"며 "고객들의 체험과 경험이 바탕이 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기획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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