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포드코리아)는 안전과 편의를 강화한 SUV '2017 뉴 쿠가'를 9일 출시했다.
2017 뉴 쿠가에는 연비와 친환경성을 높여주는 다양한 기능들도 적용됐다. 액티브그릴셔터는 자동으로 셔터를 개폐해 이상적인 엔진작동 온도를 유지하고, 공기역학적 효율을 극대화함으로써 연료 효율성을 높여준다.
또한, 간단한 발동작을 통해 쉽게 트렁크 뒷문을 열 수 있는 핸즈프리 테일게이트를 비롯해 안내음성과 초음파 센서를 이용해 주차를 돕는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도 탑재됐다.
2017 뉴 쿠가는 트렌드(Trend)와 티타늄(Titanium) 두 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부가세 포함 3990만원부터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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