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전통 영양만점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 본격 가맹사업 스타트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7-01-04 17:14



1975년부터 원조 양평해장국으로 사랑받던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이 본격 가맹사업에 나섰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꾸준히 매출을 올릴 수 있는 해장국 아이템인데다 브랜드 인지도도 높아 외식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해장국은 다양한 내용물을 한 뚝배기에 다 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 서민들로부터 사랑받아 왔다. 그 중에서도 선지 외에도 소의 양과 내장 등을 푸짐하게 넣고, 우거지로 개운한 맛을 낸 양평해장국은 사계절 고른 매출을 유지한다는 게 특징이다.

양평해장국은 현재 여러 브랜드가 생겨난 상태다.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은 이중 40년 전통의 양평해장국의 정통성을 이어받은 큰아들이 최근의 소비 트렌드에 맞게 맛과 양을 개발해 론칭한 브랜드다. 내장유통부터 조리법까지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시스템화시켜 업그레이드 시켰다.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의 특징은 경쟁력 있는 식사와 저렴한 창업비용, 물류지원서비스다. 비싸다고 알려진 국내산 소의 내장을 풍족하게 제공해 가성비 최고의 음식을 제공한다. 안전한 농장직영의 식자재 제공, 10년간 500여개의 직영점과 가맹점 경영의 노하를 바탕으로 한 차원 높은 운영시스템 등도 갖췄다. 한식 프랜차이즈 창업비용 대비 실비 창업비용을 제공하는데다 다양한 창업 지원서비스도 제공해 창업비용도 낮췄다.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은 고춧가루 대신 고추기름을 사용해 얼큰하고 시원한 맛이 뛰어나다. 콩나물, 내장, 선지 등 숙취에 좋은 재료들과 내장들이 푸짐한 것도 특징이다.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고 부드러운 선지 본연의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 특히 양의 질이 좋고, 선지도 기포없이 부드럽다.

정창교 양평서울해장국 큰아들집 회장은 "1년이 넘는 시간동안 양평해장국의 모든 성공 노하우를 담았다"며 "한식 창업시장에서 성공을 담보할 수 있는 양평해장국의 새로운 신화를 써내려갈 수 있도록 최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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