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가 어린이 초코음료 '뽀롱뽀롱 초코롱'을 출시하며, 동서식품(제티)과 남양유업(초코에몽)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팔도는 성장하고 있는 '초코음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뽀롱뽀롱 초코롱' 라인업 제품도 상반기 중에 출시할 계획이다.
김기홍 팔도 마케팅팀장은 "어린이집, 캐릭터 페어 등에 샘플링 활동과 판촉행사를 통해 '뽀롱뽀롱 초코롱' 제품의 우위성을 알려 나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뽀로로 음료' 브랜드를 맛과 건강을 동시에 생각하는 어린이음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