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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과 신한카드가 손잡았다.
'쿠팡-신한 체크카드'는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소비자를 타깃으로 캐시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사용 시 쿠팡 이용금액의 3%를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쿠팡캐시'로 사용횟수와 한도 제한 없이 적립해주며, 스타벅스 이용금액의 10%를 캐시백 해주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단 전월 카드 이용 실적이 20만원 이상일 때 혜택이 제공된다.
비벡 수브라마니안 쿠팡 컨슈머시스템 총괄은 "쿠팡캐시의 무제한 적립 혜택은 고객들의 알뜰 소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체크카드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추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