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가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렌터카부문에서 5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서비스품질지수( Korean Standard Service Quality Index)'는 한국표준협회(KSA)와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가 우리나라 서비스 산업과 소비자의 특성을 반영해 2000년 공동 개발한 서비스 평가 종합지표이다. 이용 고객 대상, 서비스 품질에 대한 만족도를 조사해 서비스 산업 전반의 품질수준을 나타낸다. 렌터카 부문의 경우, 최근 6개월 이내 1회 이상 해당 기업의 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는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일대일 개별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를 진행해 경쟁사 대비 서비스품질 수준을 측정하고, 기업의 강점과 약점 및 서비스품질 관리 포인트를 함께 도출한다.
5년연속 수상에 대해 롯데렌터카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고객들이 자동차를 빌릴 때, 살 때, 팔 때 등 다양한 차량 이용목적에 따라 그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도록 카셰어링(그린카)부터 단기렌터카, 월간렌터카, 기사 포함 렌터카, 신차·중고차 장기렌터카 그리고 오토리스, 내 차 팔기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자동차 생활을 위한 서비스 전부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또한 신차장기렌터카에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주행거리 선택 상품'·'오토체인지 프로그램'·'LPG60'·'전기차 장기렌터카 상품' 등 차별화된 상품도 출시했다.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및 장·단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해 전기차 활성화 및 고객 경험 확대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차종 지정없이 예산에 맞춰 선택하는 신개념 렌터카 '알뜰카'를 선보이며 가성비를 높이고 소비자 선택권을 넓히면서, 서비스 다양화 및 그에 따른 안정적 서비스 제공 등을 인정받은 점도 이번 수상의 배경이다.
이로써 롯데렌터카는 올해 업계 최초로 국내 3대 고객만족도지수인 2016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2016 국가고객만족도지수(NCSI)에 이어 2016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까지 3관왕을 석권했다.
롯데렌탈 마케팅부문장 남승현 상무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 KS-SQI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광을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롯데렌터카는 Asia No.1 렌터카 브랜드로서 최고의 서비스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의 더 나은 삶을 창조(Create a Better Life)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렌터카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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