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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격 세단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판매가격은 가솔린2.4모델이 ▲모던 3055만~3105만원 ▲프리미엄 3175만~32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375만~3425만원, 디젤2.2모델은 가솔린 2.4 모델에서 300만원이 추가돼 ▲모던 3355만~3405만원 ▲프리미엄 3475만~3525만원 ▲프리미엄 스페셜 3675만~3725만원, 가솔린3.0 모델은 ▲익스클루시브 3550만~3600만원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3870만~3920만원, LPi 3.0모델(렌터카)은 ▲모던 베이직 2620만~2670만원 ▲모던 2850만~2900만원 ▲익스클루시브 3295만~3345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신형 그랜저'의 사전계약 시작과 함께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 고객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신형 그랜저' 사전계약 고객 중 출고 고객 전원에게 프리미엄 차량용 방향제를 제공할 예정이다. (※렌트, 리스 제외)
한편 '신형 그랜저'는 지난 2011년 이후 5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로 '최고의 완성도'라는 제품 개발철학 아래 디자인을 더욱 고급화하고 최첨단 지능형 안전 사양을 대폭 강화해 시대를 앞서가는 프리미엄 세단으로 거듭났다.
현대차 관계자는 "'신형 그랜저'는 한층 진일보한 디자인과 첨단 안전사양, 각종 신사양 등 모든 측면에서 기존 모델 대비 상품성이 크게 향상된 것이 특징"이라며, "높은 완성도를 갖춘 '신형 그랜저'가 국내뿐만 아니라 현대차의 글로벌 시장 공략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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