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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 옴니채널 서비스 시작한다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6-11-02 17:29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하 코오롱FnC)이 통합몰인 '조이코오롱'을 '코오롱몰'으로 개편, '코오롱몰 앱'을 오픈하였으며, 전 브랜드(해외 브랜드 제외)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통합 옴니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오옴니채널 서비스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체크인 서비스'는 코오롱FnC 매장에 방문하여 코오롱몰 앱 또는 코오롱스포츠 앱을 통해 매장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면, 체크인 3000포인트가 적립되며 해당 매장에서 상품 구매시 바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 포인트는 1일 1회 적립할 수 있으며,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당일 자정 소멸된다. (전국 코오롱FnC 매장에서 사용 가능, 상설점 제외)

'옴니픽 서비스'는 코오롱몰에서 주문하고 매장에서 해당 상품을 픽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코오롱몰을 이용하여 쿠폰이나 포인트 등을 사용하여 온라인 주문 후에 지정한 오프라인 매장(백화점, 상설점 제외)에서 해당 상품을 직접 수령할 수 있어 배송 시간을 줄여준다. 오전에 결제하면 당일 오후에 매장에서 수령할 수 있다.

코오롱FnC 디지털컨버전스실 하상호 디지털마케팅 팀장은 "이번 코오롱몰, 코오롱스포츠 앱의 개발로 고객들에게 모바일 중심의 새로운 쇼핑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급변하는 모바일/온라인 환경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쇼핑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

한편 코오롱FnC는 이번 코오롱몰 앱 오 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88이벤트'는 11월 2일부터 11일까지(주말 제외) 오전 8시에 8일 동안 매일 한 개 브랜드의 한 개 상품을 88%할인가에 판매하는 타임할인 이벤트이다. 그리고 럭키박스 이벤트, BMW 미니 쿠퍼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코오롱몰 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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