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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IT, 자동차, 반도체 전문 서치펌 햄파트너스는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는 SNS를 활용한 O2O 기반의 소셜 HR 플랫폼 '나어때(Nautte.com)'의 사전 테스트를 마치고 지난 15일 공식 시범서비스를 시작했다.
게임과 IT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햄파트너스 신하늘 대표는 "O2O 기반의 '나어때'는 직업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력서를 오픈하지 않고 비밀스럽게 주변 지인 추천이나 '나어때'의 해당 산업군 커리어 컨설턴트를 통해 이직하는 '끼리끼리' 등이 특징이다. '인하우스(In House)' 문화가 강한 게임-IT 산업군별 업계에서 센세이션을 일으킬 신개념 HR서비스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햄파트너스는 '나어때' 정식 출시를 앞두고 QA 및 테스트 운영 전문기업인 IGS와의 업무협력을 통해 호환성, 기능성, 사용성 전반을 체크하는 비공개 포커스그룹 테스트(FGT)를 지난 9일 성공리에 끝마쳤다. FGT에는 IGS 전문인력이 투입돼 '나어때' 모바일 플랫폼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는 QA, 20개 기종의 다양한 모바일 기기와 OS에 맞는 최적화 여부를 체크했다.
'나어때(Nautte)' 서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검색을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및 설치하거나 컴퓨터 웹브라우저 구동 후 URL(www.nautte.com) 입력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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