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수입기업 레뱅드매일은 봄을 맞아 이태리 토스카나의 '라 포데리나(La Poderina)' 와인을 신규 론칭한다고 밝혔다.
한층 프리미엄급 와인을 마셔보고 싶다면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 리제르바 포지오 아바떼'(29만원)가 제격이다. 몬탈치노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싱글 빈야드에서 빚어낸 이 와인은 2009 빈티지로 로버트 파커 92점을 기록하며 브루넬로의 정수를 보여준다고 평가 받은 바 있다. 생동감 있게 빛나는 깊은 루비 레드 컬러의 와인으로 가죽, 타바코, 각종 레드베리류의 향이 일품이다. 부드럽고 우아한 바디감과 벨벳 느낌의 탄닌이 혀 끝에 오래도록 남아 여운을 준다. 20년 이상 숙성이 가능한 와인으로 각종 육류 요리와 마리아주를 이뤄 뜻 깊은 자리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레뱅드매일 관계자는 "'라 포데리나' 와이너리는 토스카나 와인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는 곳"이라며 "최고급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의 정석을 전달하는, 매우 의미 있는 론칭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새롭게 론칭된 '라 포데리나'의 와인 3종은 전국 주요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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