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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토요타 SUV, 美 '가격대비 최고가치 차'에 선정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6-02-14 14:10


렉서스 NX와 토요타 라브4 하이브리드 등 4개 모델이 U.S. 뉴스 & 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한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Best Cars for the Money awards)'에 뽑혔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특히 렉서스 터 보SUV NX200t와 라브4 하이브리드가 최우수 럭셔리 컴팩트 SUV(Best Luxury Compact SUV), 최우수 하이브리드 SUV(Best Hybrid SUV)로 각각 선정됐다.

또한 토요타 캠리와 프리우스V가 최우수 중형차(Best Midsize Car)와 최우수 웨건(Best Wagon)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한편, U.S. 뉴스 & 월드리포트의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매년 품질과 가치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 23개 세그먼트 별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카를 발표한다.

'2016 가격대비 최고가치의 차'는 품질에 있어서 'U.S. 뉴스 베스트카 순위'(U.S. News Best Cars rankings) 데이터를, 가치에 있어서는 미국 자동차 최저가 비교사이트인 트루카 닷컴(TrueCar.com)의 평균거래가격과 자동차전문 데이터 제공업체인 빈센트릭(Vincentric, LLC)의 5년 보유 비용을 바탕으로 결정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라브4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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