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가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연인들의 달콤함을 더할 수 있는 '러브 와인 패키지' 5종을 출시했다.
화이트 와인 패키지로는 이태리 최대 규모의 와이너리인 조닌의 '조닌 카스텔로 델포지오 모스카토'(1만원대)와 '조닌 카스텔로 델포지오 파비아 모스카토'(1만원대)가 있다. 두 제품은 화려한 황금빛깔이 매력적인 화이트 와인으로 사향과 복숭아 등이 어우러진 고급스러운 향을 지니고 있다. 모스카토 품종 특유의 달콤한 맛과 미세한 기포로 세련되고 상쾌한 매력이 돋보이는 세미 스파클링 와인이다.
이외에도 레드와 화이트 와인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로는 '반피 티아라 모스카토 & 로쏘 패키지'(1만원대)와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 & 브라케토 패키지'(1만원대)가 있다.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대표 와이너리 폰타나프레다의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모스카토'는 벌꿀 맛의 달콤함과 포도 자체의 향이 잘 표현된 화이트 와인이다. '폰타나프레다 르 프롱드 브라케토'는 밝은 루비빛으로 딸기 등 과일향이 정교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도와 산도가 뛰어난 조화를 이뤄 부담없이 즐기기 좋다.
롯데주류 와인사업부 관계자는 "발렌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같은 연인들을 위한 기념일에 더욱 로맨틱하고 특별한 경험을 위해서는 와인이 좋다"며 "연인이 함께 즐기기 좋은 와인으로 엄선된 '러브 와인 패키지'와 함께 더욱 의미있고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러브 와인 패키지'는 국내 주요 대형 백화점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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